얼마전 일본에 여행다녀온 지인이 선물로 준 맛있는 과자선물, 동료선생님이 주신 부드러운 카스테라, 그리고 동네 파스타 맛집 #마노스키키의 뚝배기파스타 등 추운겨울 만큼 엄청 먹어대고 있는 요즘이다.
새해가 되었으니 열심히 열심히 다시 운동들어가야겠다 결심해본다. 또한 이렇게 결심했을 때는 바로 오늘 실행에 옮겨야한다.
새해에 가장 큰 목표가 무엇인가? 라는 질문의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것이 '건강' 이라고 한다.
그러나 누구나가 생각한 것을 이루기는 쉽지 않다.
"이 목표를 이루기 위해 돈만 있다고 되는게 아니라는것을 깨닫게 된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일단 운동을 하겠다고 마음 먹은 후에 레슨비를 지불하고도 이 목표를 이루지 못하는것을 많이 보았기 때문이다. 이유인즉슨, 돈이 문제가 아니라 바로 시간이었다. 시간은 여러이유로 어느때는 굉장히 많이 남아돌기도 하고, 또 어느때는 굉장히 부족해서 잠잘 여유도, 먹을 여유도 없어지기도 한다. 그런데 대부분 겨우 마음을 먹어 실행에 옮긴다고 해도 운동할 시간이 빠듯해져서 "오늘도 야근입니다.", " 오늘은 손님이...", "오늘은 회식이 생겨서.." 등의 이유들로 또 빠지게 된다.
결국 그런 일시적인 취소는 장기적인 취소로 이어진다. "당분간 회사에서 야근을 쭉 하게됐어요ㅠㅠ." "같이 일하던 동료가 관둬서 제가 해야할 양이 너무 많아졌어요ㅜㅠ" "갑자기 집안에 사정이 생겨서 잠시 보류할게요" "출장이 잦아져서..."
보통 이쯤되면 영원히 하지 않을 것 같은 분위기로 운동을 멈추게 된다. 분명히 시작할 때틑 운동의 필요성을 절감하며 마지막 힘을 끌어내어 시작했음에도 결국 견디다 못해 관둘수 밖에 없게된 절절한 사연이 안타깝습니다.
필자도 요즘처럼 운동하기 힘든 때가 없다. 작년까지는 웬만하면 하루 두시간 꼬박 운동했었지만, 지금은 전혀 그렇지 못하기 때문이다.
이럴 때 픽자가 다시 힘내어 운동을 하는 요령은 다음과 같다.
한번 시간을 내려고 맘먹기는 힘들지만, 한번 시간을 내고 운동을 하게 되면, 생활이 달라지게 되는걸 경험하게 되고, 그렇게 조금씩 체형교정과 함께 원하는 효과를 보게되고, 그러다보면 금보다 귀한 시간을 투자한것에 대한 만족스런 결과뿐 아니라 더 큰 목표가 생기기 때문이다.
여기서 자이로토닉의 차별성이 있는것 같다. 자이로토닉은 체형교정과 체력, 체중조절,아름다운 바디가 종착지가 아니라 지나가는 정거장과 같기 때문이다. 그 목적지는 가장 자연스러운 인간의 운동기능, 즉 말하자면 모든 관절의 쓰임새가 있는데, 자이로토닉 메소드를 접하게 되면 그 쓰임새를 제대로 기능하지 못하고, 퇴행되어 가는 또는 이미 노화되어 가는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그 사실을 인지한 후에 사람들은 몸의 모든 부분을 회복하고자하는 단계로 나아가야함을 알게된다. 자이로토닉메소드는 자연스럽게 몸통과 사지를 균형있게 발달하도록 돕는 움직임의 원리이며, 어떻게 사용해야하는지 알게 해주는 내몸에 대한 사용 설명서 같은 운동이다.
자이로토닉메소드를 통해서 또 하나 모두가 인지하는 사실은, 몸의 안과 밖의 모든기능이 연결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이 사실을 인지하게 된다면 이미 그때는 체형이나 체중은 목표가 아닌 과정이 될수밖에 없게 된다. 운동은 곧 활력있는 생활을 영위하기 위한, 일상에서 빼놓을수 없는 의식주와같은 자연스러운것이 되는것이다.
운동을 단기 달성가능한 목표쯤으로 여기고 2~3개월 해보고 쉬게 되면 참 그것만큼 돈아깝고, 시간아깝고, 이제 조금 운동감을 익히고 있는 그 노력이 또 얼마나 안타까운지 모른다. 그 사람은 또 제로세팅에 가까워진 바디로 또 다시 새해목표를 달성하기위해 새로운 어딘가에서 또 다시 운동감을 익히기 위해 그만큼의 시간을 또 들여야할것이다. 그러나 만약 일주일에 두번, 세번, 네번 (그래봐야 일주일에 고작 두,세시간이다)
운동에 대한 나의 시간을 여러 어려운 이유속에서도 불구하고 지속적으로 꾸준히 투자해 나간다면 당신은 매년 자신들의 성취감을 계속 획득하게 될것이고, 일년 후에, 또 일년 후에 동년배의 다른 운동하지 않은 어떤누군가와 마주하게 될때 내가 운동하길 정말 잘했구나 생각이 들것이다. 그리고 시간이 더 지난후에는 건강문제로 늘 진통을 달고 사는 동년배의 다른 누군가를 보며 내가 운동하는 삶을 택하길 정말 잘했구나 생각이 들것이다. "그때 힘들지만 운동을 포기하지 않고 살길 정말 잘했어." ^^
- 운동을 새해 목표로 여기시는 분들께 이글을 바칩니다.^^
- 2025년 1월 5일 재미미디어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