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이 되면 주로 텐트 안(실내)에서만 식사를 하게 된다. 더욱이 추위로 인해 창을 닫는 경우 튀는 것을 싫어하는 사람들은 고기를 굽거나, 튀기는 요리는 지양하게 된다.
그러면 결국 요리가 한계가 있는데 마땅히 떠오를 것이 없을 경우가 많다. 가벼운 마음으로 장박지를 향했거나, 오랜 만에 동계 캠핑을 떠났는데 부실한 식사, 준비되지 않은 메뉴는 캠핑의 감동을 저하시키기에 충분한 요소가 된다.
그런데 문득 필자의 눈에 들어온 제품이 있으니 이것은 매운탕이었다. 대부분의 캠핑장인근에는 농협 하나로클럽이나 해당지역 중대형마트가 있다. 그곳에 가면 여러 제품이 있지만 특히 여러 해산물을 반조리하여 양념까지 넣어둔 매운탕 제품이 있다. 물론 대기업의 밀키트는 무난하고, 실패가 없다지만 장기간 보관을 위하다보이 내용물이 부실한 것은 어쩔 수 없는 사항인데 필자가 발견한 매운탕은 이것을 완벽하게 보완하는 제품이라 할 수 있다.
일단 이 제품의 주 구성품인 생선이 신선하다. 지역에서 판매하는 제품이다보니 유통기한도 짧은 덕에 매우 신선하다는 장점이 있다. 거기에 더 좋은 것은 함께 첨가된 채소도 신선하고, 그양이 일반 밀키트 제품과는 그 궤를 달리한다. 한마디로 시골의 정처럼 많다. 거기에 기성품 혹은 해당 마트에서 제조한 양념까지 첨부되어있어 특별히 세척할 필요 없이 그대로 물만 추가하여 끓이면 된다는 장점또한 매력적이다.
필자도 최근 두세달 동안 대부도, 영월, 원주 이렇게 세지역의 각각의 마트에서 구입하여 먹어보았는데 모두 맛은 달라도, 다 괜찮은 결과를 얻었다. 이 세지역, 다섯번 이상의 시도로 얻은 노하우를 공유한다. 이 추운 겨울 매운탕은 어떠십니까?
** 재료 : 구입한 재료(생선, 채소, 양념), 물.
2024.12.15. 재미미디어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