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이 아닌 시작”… 

국내 마스터 트레이너가 여는 국제 자격 교육의 새로운 접근


재미미디어 | 권석진 기자
입력 | 2026년 510일 06:00

[기사원문]

최근 평생교육 분야에서 국제 자격 교육에 대한 관심이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교육기관의 역할 역시 단순한 커리큘럼 제공을 넘어 보다 입체적인 방향으로 확장되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자이로토닉재미 강남평생교육원이 진행하는 ‘원데이 클래스 기반 지도자과정 입문 프로그램’은 국제 자격 교육의 새로운 접근 방식을 제시하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오는 5월 16일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자이로토닉과 자이로키네시스를 각각 체험할 수 있는 단기 교육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단순 체험형 수업이 아니라, 지도자과정으로 이어지는 교육의 첫 단계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특히 교육기관 측은 “이 과정은 단순히 움직임을 경험하는 시간이 아니라, 메소드의 구조와 철학을 이해하는 시작점”이라고 강조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의 핵심은 ‘이해 중심 교육’이다. 일반적으로 대중에게 알려진 자이로토닉과 자이로키네시스는 동작의 형태나 움직임의 유려함에 초점이 맞춰지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자이로토닉재미 강남평생교육원은 이러한 접근에서 벗어나, 메소드의 구조적 원리와 교육적 의미를 전달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이는 교육기관 원장이자 최근 마스터 트레이너로 승격된 신영아 원장의 교육 철학과도 깊이 연결된다. 신 원장은 오랜 기간 프리트레이너로 활동하며 국내외 교육을 진행해왔으며, 독일 본사 교육과 창시자 인터뷰, 그리고 헤드쿼터와의 최종 검증 과정을 통해 마스터 트레이너 자격을 취득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축적된 경험은 단순한 지도 능력을 넘어 ‘교육을 설계하는 능력’으로 이어지고 있다.

특히 내국인 마스터 트레이너이자 교육기관 운영자라는 점은 이번 프로그램의 차별성을 더욱 강화한다. 기존에는 해외 마스터 트레이너 중심으로 교육이 진행되면서 언어와 문화적 차이로 인해 일부 학습자들이 이해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도 있었다. 반면 이번 과정은 한국어 기반의 설명과 국내 교육 환경에 맞춘 해석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학습자 접근성이 크게 향상되었다.

또한 교육원은 단순한 체험 수업을 넘어 지도자과정으로 이어지는 구조를 명확하게 제시하고 있다. 원데이 클래스 이후에는 프리트레이닝, 파운데이션, 어프렌티스십 등 단계별 교육이 이어지며, 국제 인증 취득까지 체계적으로 연결된다. 이는 평생교육기관이 갖추어야 할 ‘지속성 있는 교육 시스템’의 대표적인 사례라 할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총 세 가지 세션으로 구성된다.
첫 번째는 자이로토닉 원데이 클래스, 두 번째는 자이로키네시스 원데이 클래스, 그리고 마지막은 지도자과정 안내 및 Q&A 시간이다. 특히 마지막 세션은 단순 설명을 넘어 실제 교육과정의 흐름과 학습 방향을 이해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교육 관계자는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하지만 쉽게 접근하지 못했던 영역을 보다 명확하게 설명하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이라며 “단순 체험이 아니라 교육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데 목적이 있다”고 설명했다.

평생교육기관으로서의 역할 역시 강조된다. 교육은 단기간의 경험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인 학습과 반복을 통해 완성된다. 자이로토닉재미 강남평생교육원은 이러한 점에서 ‘배움의 시작과 확장’을 동시에 제공하는 구조를 갖추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번 프로그램이 국제 자격 교육의 진입 장벽을 낮추는 동시에, 교육의 본질을 다시 강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단순한 동작 습득이 아니라 메소드에 대한 이해와 교육자로서의 성장 가능성을 함께 제시하기 때문이다.

결국 이번 원데이 클래스는 하나의 체험 수업이 아니라, 국제 자격 교육으로 이어지는 첫 단계이자 평생교육의 출발점이라 할 수 있다. 내국인 마스터 트레이너가 직접 설계하고 운영하는 교육 시스템은 향후 국내 교육 환경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